동시 시청자를 도달로 바꾸는 법 — 실측 138개 채널 기준 · 2026-10-02
유튜브 광고는 견적을 잡는 방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평균 조회수에 노출당 단가를 곱하면 대략의 자리가 나옵니다. 그런데 라이브는 그게 안 됩니다. 조회수는 누적이고 동시 시청자는 순간값이라 단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평균 시청자 3,000명인 방송을 "3,000회 노출"로 계산하면 실제 도달의 몇 분의 일로 깎이게 됩니다.
그래서 라이브는 한 방송을 본 사람 수로 환산해야 합니다. 이 사이트는 방송을 30분 간격으로 직접 재서 평균 동시 시청자를 구한 뒤, 방송 시간과 시청자 교체를 반영합니다.
한 방송 순시청자 ≈ 평균 동시 시청자 × 방송 시간 × 시간당 회전율(2)
회전율 2는 평균 시청 세션을 30분으로 본 값입니다. 방송 시간은 8시간까지만 인정합니다 — 그 이상은 같은 시청자가 들락거리는 몫이 커져 순시청자가 비례해 늘지 않습니다. 실측한 138개 채널의 하루 평균 방송 시간 중앙값은 6.8시간입니다.
공개 채널 중 라이브 도달이 잡히는 138명을, 전체 도달에서 라이브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나눠본 것입니다.
| 라이브 비중 | 채널 수 | 예시 |
|---|---|---|
| 70% 이상 | 7명 | 김뿡, 김윤환, 정중만 |
| 50~70% | 7명 | 아리사, 양띵, 풍월량 |
| 30~50% | 22명 | 김민교, 봉준, 한동숙 |
| 30% 미만 | 102명 | 감스트, 랄로, 이상호 |
출처: 섭외비닷컴 자체 실측 · 2026-10-02 기준 · 라이브 도달 보유 채널 n=138
절반 이상이 라이브에서 나오는 채널이 14명입니다. 유튜브 지표만 보는 도구로 이들의 견적을 잡으면 실제 도달의 절반 이하를 기준으로 협상하게 됩니다. 싸게 사는 게 아니라 잘못된 자리에서 시작하는 것이라, 상대가 응하지 않거나 반대로 필요 없는 프리미엄을 얹게 됩니다.
| 평균 동시 시청자 | 표본 | CCV 중앙값 | 최저 | 중앙값 | 최고 |
|---|---|---|---|---|---|
| 1천 미만 | 39명 | 475 | 81만원 | 294만원 | 1,473만원 |
| 1천~3천 | 60명 | 1,960 | 75만원 | 279만원 | 2,299만원 |
| 3천~1만 | 32명 | 4,906 | 163만원 | 457만원 | 2,307만원 |
| 1만 이상 | 7명 | 17,436 | 655만원 | 1,388만원 | 2,431만원 |
출처: 섭외비닷컴 자체 실측 · 2026-10-02 기준 · 라이브 채널 n=138
같은 구간 안에서도 폭이 넓은 것은 유튜브를 함께 하는 채널이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표시 금액은 브랜디드 영상 1건 기준이라, 라이브만 보는 캠페인이라면 이보다 낮은 자리에서 협의가 시작됩니다.
라이브 노출은 영상과 단위가 달라 시간 단위로 따로 협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신작 게임이라면 "출시 당일 2시간 플레이" 같은 형태가 흔하고, 이때 광고주가 사는 것은 영상 1건이 아니라 그 시간 동안의 실시간 반응입니다.
라이브는 순간 화력이 크고 반응이 즉각적입니다. 출시 주간 동시접속을 끌어올리거나 서버 오픈에 사람을 모으는 데는 영상보다 낫습니다. 대신 방송이 끝나면 사라집니다.
영상은 반대입니다. 검색과 추천으로 몇 달에 걸쳐 조회수가 붙어서, 위시리스트처럼 길게 쌓는 목표에 맞습니다. 게시 당일 숫자만 보고 판단하면 실제 성과를 놓칩니다.
둘을 섞을 때는 시차를 두는 편이 낫습니다. 같은 주에 몰면 화력은 커지지만 어느 쪽이 먹혔는지 가를 수 없어, 다음 캠페인에 쓸 정보가 남지 않습니다.
방송 시간이 긴 채널이라고 도달이 비례해 크지 않습니다. 위 계산에서 8시간 상한을 두는 이유와 같습니다. 하루 12시간을 켜두는 채널과 5시간을 집중하는 채널의 실제 도달 차이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플랫폼도 봐야 합니다. 치지직은 대형 이벤트에 최고 시청자가 크게 튀고, SOOP은 개인 스트리머가 상위를 채워 편차가 작은 편입니다. 특정 시점의 피크만 보고 견적을 잡으면 평상시 도달과 어긋납니다. 채널별 30일 추이는 랭킹의 개별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받으신 견적이 여기 범위와 크게 다르다면 알려주세요 — 계산식 보정에 씁니다.